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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Chan
Preface 본문
Blog를 시작하며.
Blog = WEB + LOG
2021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을 시작하며 지난 한해의 삶을 돌아보니,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던 때도 있었고, 목표 없이 방황하며 살아왔던 때도 있었다.
분명히 바라던 무언가를 성취하기도 하고, 무언가 새로운 지식을 얻기도 하였으나 바닷가에서 움켜쥔 한 줌의 모래알처럼 다 빠져나가버리고 없는 공허함을 느끼게 되었다.
언제든 필요할 때 꺼낼 수 있는 나만의 지식창고를 만들려고 Notion을 시작했었는데 스스로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페이지만 만들어두고 내용은 채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무언가를 글로 정리하는 것에 자신이 없어 뭔가 꾸미고 작성하는데 시간을 쏟을 것만 같아 시작하지 않았던 블로그를 2022년에는 시작해보고자 한다.
원래는 Github 페이지를 사용하여 작성하려고 했으나, 어차피 몇명 보지도 않을 건데 글이라도 편하게 쓰자 하는 마음으로 Notion으로 시작한다.
나는 누군가의 시선을 느낄 때, 좀 더 열심히 해보려는 사람이기에.
대충 내 머리 속에 남아있는 지식의 파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이해할만큼의 정리된 정보를 글로 쓰며 내 머리에 새기기 위해.
매일 매일 한 것을, 눈에 보이는 성과로 만들어내기 위해.
언젠가 내가 아는 지식을 다시 꺼낼 수 있는 창고를 두기 위해.
어쩌면 포트폴리오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유가 어찌되었든 전공 지식, 프로그래밍하면서 생기는 시행 착오와 해결책, 논문 리뷰 같은 전문적인 내용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정리해보고자 한다.
기록과 보관은 인류의 발전을 가져온 원동력임을 믿기에, 글을 쓰며 내 마음에 새기고, 누구든, 언제든 기록을 보기 위해 찾아 올 수 있는 블로그를 올 한해는 시작해보고자 한다.
좀 더 창의적인 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블로그 이름은 Creative Chan.
가족 일로 정신 없는 1월, 2월을 보낸 뒤 다시 시작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Tistory에서 시작해본다!